‘4Q 또 부진’ 사우디 또 잡은 ‘마줄스호’ 대한민국, 이우석·이현중·이승현 빛났지만…깔끔하지 못한 마무리 어쩌나 [26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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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또 부진’ 사우디 또 잡은 ‘마줄스호’ 대한민국, 이우석·이현중·이승현 빛났지만…깔끔하지 못한 마무리 어쩌나 [26AG] 분명 승리했다. 그러나 뒷맛이 깔끔하지는 않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82-66으로 승리했다.대한민국은 지난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사우디를 만나 상당히 고전했다. 하나, 이번 경기에선 분명 큰 기량 차이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마줄스의 황태자’ 이우석이 사우디 아라비아 격파 선봉에 섰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마줄스의 황태자’ 이우석(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사우디 격파 선봉에 섰다. 그리고 이현중(2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이승현(1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펄펄 날며 멋진 승리를 거뒀다.다만 마줄스 체제에서 해결되지 못한 4쿼터 부진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3쿼터까지 좋았던 경기력이 순식간에 흔들리며 큰 점수차를 유지하지 못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만큼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다.사우디는 마트나 알마르와니(17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마르주크 알무왈라드(18점 2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무하마드 라크만(12점 4리바운드), 모하메드 알수와일렘(14점 9리바운드) 등 핵심 전력이 대한민국 수비에 막히며 대패했다.대한민국의 1쿼터 시작은 대단히 좋았다. 속도전을 통해 사우디 수비 허점을 공략했고 알수와일렘의 느린 발을 제대로 공략했다. 알수와일렘의 압도적인 높이는 여전히 위력적이었으나 이승현이 공격으로 맞불을 놨고 유기상의 3점포까지 터지며 15-8, 리드했다.라크만 제어는 쉽지 않았다. 알무왈라드의 3점포도 림을 갈랐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여준석과 이우석이 공격을 주도하며 24-17, 1쿼터를 끝냈다. 이현중은 1쿼터 파울 트러블을 극복, 최다 23점을 기록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쿼터 2분 18초 만에 팀파울에 걸린 대한민국. 그러나 유기상의 3점포, 이우석의 림 어택으로 흐름을 바꿨다. 이후 이승현의 점퍼가 연신 림을 갈랐고 이현중까지 힘을 더하며 38-23, 15점차 리드했다. 알마르와니, 알수와일렘의 추격전은 매서웠다. 하나, 이현중이 돌파 이후 앤드원까지 얻어내며 41-28, 전반을 마무리했다.대한민국은 3쿼터 초반, 여준석의 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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