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에 한국인 코치 2명 합류…조용형 코치와 이재홍 피지컬코치가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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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0일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을 보좌할 한국인 코칭스태프로 조용형 코치(왼쪽)와 이재홍 피지컬코치(오른쪽)를 선임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49·스페인)을 보좌할 한국인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협회는 10일 “협회 전임지도자인 조용형 코치와 이재홍 피지컬코치(이상 43)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둘은 모레노 감독의 계약기간인 11월까지 대표팀 코칭스태프로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둘은 협회 전임지도자 신분이라 별도 공모 없이 보직 변경 형태로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말 스페인서 모레노 감독 사단과 현지 미팅을 가졌다. 당시 전강위와 모레노 감독 사단 측 모두 대표팀 운영을 지원할 한국인 코칭스태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협회 관계자는 “과거 외국인 감독 체제서 한국인 코칭스태프는 선수의 컨디션 등을 점검할 때 K리그 구단과 쉽게 접촉해 사령탑을 도왔다. 이들은 외국인 코칭스태프와 선수 간 가교 구실도 수행할 수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조 코치는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스페인)를 비롯한 필드 코치진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그는 현역 시절 2010남아공월드컵과 2011카타르아시안컵서 대표팀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2022년부터 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고, 2024년 17세 이하(U-17)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그해 황선홍 감독(현 대전하나시티즌)과 김도훈 감독이 임시로 이끈 A대표팀서도 선수들을 지도했다.이 코치는 하비에르 초카로 피지컬 코치(스페인)가 이끄는 피지컬 퍼포먼스 분야에 합류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컨디셔닝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협회 피지컬 코치로 활동한 그는 3차례 월드컵(2014브라질·2018러시아·2026북중미), 2012런던올림픽, 2015년 칠레 U-17 월드컵 등 국제대회서 각급 대표팀 선수들의 몸 상태를 책임졌다.모레노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 기자회견선 9·10월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에 에콰도르(24일·수원), 우루과이(28일·서울), 베네수엘라(10월 2일·울산), 우즈베키스탄(10월 6일·용인)과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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