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억 항공기' 선물 받은 트럼프 "안 받으면 멍청"

6 hours ago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억 달러(약 5,598억 원)가 넘는 항공기를 선물 받아서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퇴임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항공기를 사용할 계획은 없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의약품 가격 인하 관련 행정명령 서명행사를 개최한 자리에서 카타르왕실로부터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할 초고가 항공기를 선물 받았다며 “이는 단지 선의의 제스쳐”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나는 이런 종류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매우 비싼 항공기를 공짜로 받길 원치 않는다’고 말하면 나는 멍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것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