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함께 싸운 22개국 용사-유가족 한자리에

3 days ago 3

오늘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 가족-외교사절 등 1000여명 초청 공로자 3명엔 무공훈장 등 수여 26일 방한한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족 및 가족들이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추모의 벽에 새겨진 전사자 이름을 탁본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유엔 참전용사의 공헌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거행된다고 국가보훈부가 26일 밝혔다. ‘영원한 우정, 위대한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미국과 프랑스, 필리핀 등 22개 참전국에서 방한한 유엔 참전용사와 유족 및 가족, 주한 참전국 외교사절, 에티오피아 유엔 참전용사 후손(강뉴합창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생존 참전용사와 참전용사 명예 선양 및 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 3명에 대한 정부 포상도 진행된다. 프랑스 참전용사인 콜롱 가르시아 씨에겐 화랑무공훈장이, 휴전 이후 한국에서 호주군으로 복무한 존 로더릭 먼로 씨에게는 국민훈장 석류장이 각각 수여된다. 미군 참전용사의 딸로 텍사스의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건립을 주도한 셰리 스튜어드 씨는 국민포장을 받는다. 6·25전쟁 당시 22개국에서 연인원 198만8400명이 유엔군으로 참전해 4만803명이 전사·사망하고 10만3460명이 다쳤으며 3950명이 실종되고 5819명이 포로가 됐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