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관세협상 앞두고 트럼프·이시바 또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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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6차 미·일 관세 협상을 앞두고 전화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G7 정상회의에 맞춘 미·일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목적이었다.

일본 측 협상 대표 아카자와 료세이는 미국의 관세 조치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양국의 이해가 합쳐지는 최선의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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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6차 미·일 관세 협상을 앞두고 13일 밤 또다시 전화 회담을 했다. 이번 전화 회담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관한 6차 관세 협상, 그리고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맞춰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전에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번 전화 회담에서 관세 협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닛케이는 "각료급 관세 협상에 앞서 일본 측 입장을 이시바 총리가 직접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달 23일과 29일에도 각각 3차, 4차 관세 협상을 앞두고 전화 통화를 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G7 정상회의에 맞춰 열릴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정 수준의 협상 타결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미·일 6차 장관급 관세 협상을 위해 일본 측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13일 출국했다. 그는 출국 전 취재진에게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하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며 "양국의 이익이나 이해가 합치하는 곳에서 최선의 합의를 하고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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