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비 전세보증금 소폭 상승, 월세는 하락
원룸 전세보증금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
신축 영향...용산구가 8월 월세 가장 비싸
올해 8월 서울 원룸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2228만원으로 7월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평균 월세는 67만원으로 다소 하락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29일 발표한 ‘8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지역의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2228만원, 평균 월세는 67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293만원(1.3%) 상승했고, 평균 월세는 2만원(-2.4%) 하락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봤을 때 평균 전세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나타났다. 서초구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8632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129% 수준이다. 이어 강남구(120%), 중구(119%), 용산구(106%), 송파구(1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전세보증금이 낮은 지역은 노원구로 서울 평균의 37% 수준이었다. 이어 강북구(43%), 도봉구(68%), 구로·종로구(71%), 서대문구(73%)가 상대적으로 전세보증금이 저렴했다.
평균 월세는 용산구가 116만원으로 서울 평균 월세 대비 173%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전월 87만원 대비 32.5%가 상승했는데, 지난 8월 고가 신축 원룸 거래가 평균 월세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강남구(131%), 성동구(118%), 서초구(114%), 강서구(111%) 순으로 월세가 비쌌다.
가장 월세가 저렴한 자치구는 도봉구로 8월 월세가 서울 평균의 53% 수준이었다. 이어 구로구(64%), 노원구(70%), 강북구(83%), 동작구(84%) 등 지역의 원룸 월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다방은 매달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다방여지도’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한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보증금을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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