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16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가천 AI·컴퓨팅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 총장은 축사에서 “가천대는 AI 연구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AI·컴퓨팅연구원을 열게 됐다”며 “그동안 특화해 온 반도체·배터리·바이오 BBC 분야와 전략적 융합을 통해 AI·컴퓨팅연구원을 글로벌 허브로 키워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 총장의 주름이 거의 없는 피부에 풍성한 머리숱, 꼿꼿한 허리 등이다.
이 총장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60대라고 해도 믿겠다” “우리 주변에 80~90대 어르신들과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로 젊어 보인다” “자기 관리가 엄청난 것 같다” 등 감탄했다. 이 총장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하루 1.5ℓ 이상의 물을 마시고, 커피 대신 차를 즐기며, 실내에서는 항상 가습기를 틀어놓는다고 밝혔다. 또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하루 1시간 이상 산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도 했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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