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金’ 스케이트보드 강준이, 세계선수권 스트리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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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179.32점 기록…日 오노데라에 2.9점 차 밀려 2028 LA 올림픽 메달 전망 밝혀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강준이가 28일 일본 나고야 코리안하우스에서 열린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8 ⓒ 뉴스1 한국 스케이트보드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강준이(18)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세계무대에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강준이는 19일(한국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2026 월드스케이트게임즈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결선에서 런 89.21점과 트릭 90.11점을 합쳐 총점 179.32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은 총점 182.26점을 기록한 오노데라 긴우(일본)에게 돌아갔다. 강준이와의 격차는 불과 2.94점이었다. 나가이 다이가(일본)가 166.1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강준이는 지난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스트리트에서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는 실제 도시의 거리를 본뜬 코스에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다. 제한 시간 45초 동안 여러 기술을 펼치는 ‘런’과 단일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는 ‘트릭’으로 나뉜다.강준이는 결선 런에서 89.21점을 받아 90.14점을 기록한 오노데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이어 트릭 두 번째 시기에서 90.11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중간 선두로 올라섰다. 세계선수권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그러나 마지막 순간 순위가 뒤집혔다.오노데라가 트릭 마지막 시기에서 고난도 기술을 성공시키며 92.12점을 받아 강준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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