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현역 최고 쿼터백’ 머홈스, 131경기 만에 1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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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머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가 19일 안방 경기에서 패스를 던지고 있다. 캔자스시티가 이날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에 22-6으로 승리하면서 머홈스는 개인 통산 정규시즌 100번째 승리를 따냈다. 캔자스시티=AP 뉴시스 현역 최고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패트릭 머홈스(31·캔자스시티)가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역대 최소 경기 100승 타이기록을 세웠다.머홈스는 19일 열린 2026~2027시즌 6주 차 안방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LA) 차저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272야드 패스를 기록하면서 팀의 22-6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자신의 정규시즌 통산 131번째 경기에서 100번째 승리를 맛봤다.NFL 역사상 이보다 빨리 통산 100승을 기록한 쿼터백은 없다. 슈퍼볼 우승을 총 7번 차지한 ‘전설’ 쿼터백 톰 브레이디(49·은퇴)만 머홈스와 똑같이 131번째 경기에서 100승을 달성했을 뿐이다. 머홈스는 “브레이디는 역대 최고의 선수다. 그의 이름과 함께 언급되는 건 언제나 영광”이라고 말했다. 머홈스는 2017~2018 NFL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0순위로 캔자스시티에 입단해 2018~2019시즌부터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이후 슈퍼볼에서 세 차례 우승하고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도 세 차례 선정되는 등 NFL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차저스와 경기를 하다가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돼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던 머홈스는 부상을 털고 복귀한 이번 시즌 다시 만난 차저스를 상대로 통산 100승 금자탑을 쌓았다. 캔자스시티는 개막 5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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