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소비자분석-부가서비스 제안해 시장 겨냥

[2025 국가산업대상] 통신 유통 플랫폼 ㈜kt m&s
코코넛 ★★

㈜kt m&s의 코코넛이 ‘2025 국가산업대상’ 통신 유통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코코넛은 전국 통신판매점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판매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대응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판매점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물류, 정산,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특히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요금제 설계 및 단말기 추천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코넛 컨설팅’은 통신 시장의 복잡한 요금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분석해 판매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시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더욱 정교한 요금제 추천과 부가서비스 제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소비자의 통신 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최적의 요금제를 자동으로 추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실시간 계산해 판매점과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서비스 네이밍을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AI 기능은 고객의 통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하고 실시간 가격 비교 및 부가서비스 제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판매점 직원이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사용량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제와 프로모션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판매점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