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티빙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예은과 KT 위즈 전 치어리더 장유진이 한 남자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원수는 외야석에서♥’ 6화에서는 20세 동갑내기 이예은과 장유진이 24세 중식 셰프 성연우를 사이에 두고 삼각 로맨스를 펼쳤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된 소개팅에서 성연우는 첫 호감 선택부터 이예은을 택했다. 더 마음이 가는 상대에게 튀김을 먹여주는 미션에서 이예은에게 다가간 것.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음식을 먹여주며 가까워졌고 이를 지켜본 장유진의 표정에는 미묘한 변화가 나타났다.
장유진도 물러서지 않았다. 성연우에게 직접 튀김을 먹여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고 이예은과 대화가 엇갈리는 과정에서는 싸늘한 분위기까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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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우가 두 사람 모두에게 호감을 드러내자 장유진은 “나는 할 수 있는 표현을 다 해서 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자신이 더 노력하면 마음이 바뀔 수 있느냐고 물었고 성연우가 “응”이라고 답하자 이예은의 표정도 굳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그럼 확실하게 얘기해. 요리사가 왜 이렇게 간을 보냐”고 지적했다. 황재균과 예인은 “요리사니까 간을 보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진실게임에서는 반전이 벌어졌다. 장유진과 이예은이 각자의 마음을 분명하게 드러낸 가운데 성연우는 “마음이 확실하다”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에서는 ‘거짓’ 판정이 나왔다.
야구 경기 역시 엎치락뒤치락했다. KIA가 카스트로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KT가 힐리어드의 동점 홈런에 이어 9회 초 역전 홈런까지 터뜨리며 승리했다. 세 사람의 로맨스도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갔다.
이어 공개된 7화 예고에서는 참가자들의 거침없는 스킨십과 촬영 중단 요청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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