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챔피언십 1R] 신상훈·정찬민 +1, 장유빈 +5…나란히 오버파로 출발한 제네시스 포인트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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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신상훈.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신상훈은 첫날 1오버파 공동 31위에 그쳤지만, 추격자들도 나란히 부진을 겪으면서 한숨을 돌렸다. 사진제공 | KPGA[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2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DP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을 받는다. 한 시즌 최고 기량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올해 제네시스 대상 경쟁이 ‘역대급 혼전’ 양상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펼쳐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인 제주(총상금 11억 원) 1라운드의 가장 큰 관심사는 동반 라운드를 펼친 제네시스 포인트 1~3위, 세 명의 성적이었다.직전 대회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5339.01점을 기록 중인 신상훈. 2위 장유빈(5136.75점)과는 불과 202.26점, 3위 정찬민(5064.77점)과는 274.24점 차다. 최종전 우승자가 받는 제네시스 포인트가 1000점이라 장유빈과 정찬민은 물론이고 신상훈에 710.32점 뒤져있는 4위 송민혁(4628.69점)에게도 역전 기회가 남아있는 상황.2025년 대상 수상자 옥태훈과 일찌감치 올 시즌 신인왕을 확정한 왕정훈이 똑같이 4언더파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은 나란히 오버파를 쳐내며 아쉬움을 남겼다.신상훈과 정찬민은 1오버파를 적어냈고, 장유빈은 무려 5타를 잃었다. 전반 9개 홀에서 모두 파 행진을 벌인 신상훈은 10번 홀과 12번(이상 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뒷걸음질을 친 뒤 15번(파5) 홀에서 첫 버디를 생산해 1오버파를 쳤다.정찬민으로선 후반이 아쉬웠다. 3언더파까지 갔던 정찬민은 17번(파4)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 이븐파로 내려앉은 뒤 18번(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장유빈에게는 15번 홀이 악몽이었다. 프로비저널볼을 두 번이나 치는 난조 속에 숲속에 떨어진 원구를 찾아냈지만 결국 이 홀에서만 무려 4타를 잃는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면서 5오버파 부진을 보였다.신상훈과 정찬민은 공동 31위, 장유빈은 나란히 5오버파를 친 송민혁과 함께 공동 49위에 머룰렀다. 만약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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