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식 토큰화" 카카오페이증권, 美개미 한국투자길 연다

1 week ago 10

23일 카카오페이증권 기자간담회미국 개인투자자 겨냥 토큰화 거래…내년 상반기 서비스 목표"똑똑한 AI보다 날 잘 아는 AI"카카오 플랫폼 활용 시너지 극대화 전략도결혼하면 주식, 태어나도 주식 선물 제공 계획 ''눈길'' 등록 2026-07-23 오후 4:41:30 수정 2026-07-23 오후 4:41:30 가 가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미국 개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식 토큰화를 통한 투자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미국 금융사 ‘시버트 파이낸셜’(Siebert Financial·이하 시버트)과 협력해 한국 주식을 토큰화해 미 개인 투자자들이 24시간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창사 이후 첫 단독 기자간담회에서 “K푸드와 K콘텐츠는 세계적으로 알려졌지만 K기업의 가치는 아직 제대로 수출되지 못했다”며 “세계 투자자가 한국 기업의 가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은데, 카카오페이증권이 물꼬를 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카카오페이증권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세 가지 약속’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비전으로 △K주식의 세계화 △모든 국민의 자본시장 참여 △따뜻한 자본주의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먼저 미국 개인투자자를 시작으로 해외 투자자의 한국 기업 확대길을 열겠다는 목표다. 현재 해외 개인 투자자가 한국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외국인통합계좌’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한국과 해외 시차로 거래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가 2대 주주인 시버트와 협력해 미 규제 체계 하에서 한국 주식을 토큰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 대표는 “주식 토큰화는 시버트가 24시간 거래를 위한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방식”이라며 “한국 주식이 토큰화되면 한국과의 시차 및 거래시간 제약이 줄고 실시간 결제와 정산도 가능해져 미 개인 투자자에게 상당한 편익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외 규제 검토와 금융당국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미국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당국과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인공지능...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