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100만닉스’(1주당 100만원)를 회복,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5% 오른 102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중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공모 규모와 방식,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종 상장 여부 역시 SEC의 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수요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으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이에 SK하이닉스가 이번 상장을 통해 해외 자금 조달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투자자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4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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