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2연패·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EPL 득점왕? 韓 임시 사령탑의 명확한 ‘국대 발탁 기준’…‘이름값’ 아닌 ‘경기력’ 증명하라

1 week ago 26

UCL 2연패·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EPL 득점왕? 韓 임시 사령탑의 명확한 ‘국대 발탁 기준’…‘이름값’ 아닌 ‘경기력’ 증명하라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 중요하지 않다. 지금 경기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가 중요하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사령탑 로베르토 모레노가 취임 및 9~10월 A매치 4연전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명확한 발탁 기준을 내세웠다.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 선발에 대해 “우리의 분명한 기준은 이름값이 아닌 경기력이다. 모든 한국 선수가 이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과거 이력이 아닌 지금 경기장에서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지가 우리 팀에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사진=파리생제르맹 사진=세리에A 공식 SNS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면서 대표팀을 향한 ‘열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과 눈을 마주쳤을 때 대표팀에서 뛰고자 하는 욕구가 보여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유형의 선수다.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국 축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홍명보 전 감독은 떠났고, 대한축구협회는 차가운 시선 속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라 공개 채용을 통해 지난 2일 모레노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모레노 감독의 임기는 11월 A매치까지다. 이번 4연전을 포함해 총 6경기를 치른 뒤 성과에 따른 평가를 통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지휘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이 포함됐다. 결과와 내용 외에도 팬심까지 다시 잡아야 하는 과제가 주어져 그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그럼에도 모레노 감독은 자신의 강점인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30인 명단을 추렸다. 그는 “좋은 선수들이 많아 복잡한 과정을 통해 선수를 선발했다. 약 1,700여 명의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원을 추려나갔다. 게임 모델, 플레이 스타일, 선수들의 특성과 프로필을 토대로 명단을 발탁했다”라고 설명했다.모레노 1기에는 한국 축구의 삼대장인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포함해 해외파 18명과 국내파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깜짝 발탁은 총 3명이다. 최근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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