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7박11일 美·남미 순방…젠슨 황 등 빅테크 CEO 연쇄 회동

5 days ago 9

AI서밋 참석차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7.24 성남=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미국과 남미 3개국 등 5개국 7박 11일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 등을 차례로 만난다.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하는 인공지능(AI) 서밋 행사에서 글로벌 AI 협력 비전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한다. 25일에는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교류’ 행사가 개최된다. 이 대통령은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캐피털 회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 제너럴 캐널리스터, 세쿼이아 캐피털 등 6개 글로벌 벤처캐피털 대표를 만난다. 이 대통령은 26∼29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다. 29일부터 1박 2일간 칠레를 공식 방문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30일, 다음 달 1일 아르헨티나를 찾아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귀국한다. 한편 한국갤럽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51%, 부정평가는 38%였다. 이는 5월 4주차와 같은 취임 후 최저치다. 분야별 정책 평가 중 부동산의 경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6%로, 3월 첫주 51%에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3%였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샌프란시스코=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