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장관님 덕에 목숨·가정 지킨 사람 많아”…김영훈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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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전 강원도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시멘트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협약은 원하청-지역-정부가 함께하는 상생 거버넌스 구축, 안전한 일터와 노동자 건강권 보호, 숙련 재직자 처우 개선과 실질적 복지 증진, 지역과 산업의 동반성장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2일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감독 협업체계 마련을 위한 고용노동부-경기도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임금 체불 단속과 산업재해 예방 등 노동 현장을 챙겨온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김 장관의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며 “미안합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님”이라고 적었다.이어 “장관님이 잠 좀 못 주무시는 만큼 누군가 죽을 사람들이 살아남는다”며 “열심히 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관님 때문에 목숨을 건지고 가정을 지킨 사람들이 참 많다”고 덧붙였다.김 장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날 취침 직전 이 대통령의 지시를 떠올린 김 장관이 다시 현장으로 달려간다는 내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단속은 나가고 있느냐”, “임금을 체불했던 곳이 또 체불하는데 그런 곳은 혼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 대통령의 발언이 등장한다.김 장관은 잠옷을 벗고 노동 현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적극 행정 의지를 강조했다. 영상은 “현장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던 1년, 앞으로도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는 다짐으로 끝난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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