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오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 앙카라에 도착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루터 NATO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한국과 나토의 관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함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대표들과 소인수 회담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담은 나토와 인태 파트너 협력을 위한 최고위급 플랫폼이다. 양측의 안보 협력 강화 의지를 반영해 작년 헤이그 정상회의 이래 개최되고 있다.
다음으로 이 대통령은 나토 방산 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방산 포럼은 현재 나토 동맹국들의 최대 관심사가 방위산업 기반 강화인 점을 반영해 올해 나토 정상회의의 핵심 행사로 추진 중이다. 1000명 가까운 청중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 기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 발언을 한 후 패널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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