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성이 아버지의 위암 판정 소식을 전했다.
신성은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국 트롯 대축제 2부'에서 남궁진과 충청 대표로 무대에 올랐다. 감동적인 노래롤 명곡 판정단의 심금을 울린 뒤 제주를 대표하는 강혜연-양지은과 맞붙었다.
그런데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신성은 "개인적인 일이긴 한데 저희 아버지께서 두 달 전에 위암 4기 판정을 받으셨다. 현재 항암 치료하면서 병마와 싸우고 있다. 이 노래를 듣고 계실 아버지 꼭 암을 이겨내시길.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 말에 MC 신동엽은 "저희 어머니도 1995년에 일찍 돌아가시긴 했지만 당시 병원에서 가망없다고 말했다. 제가 신인 개그맨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걸 보시면서 훨씬 오래 사셨다. 신성의 아버님도 꼭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대결에서 강혜연과 양지은이 신성과 남궁진을 꺾고 2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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