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노바백스(NVAX) 2대 주주인 샤캐피털이 행동주의 투자자 역할에서 물러나 더 이상 회사 경영권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19일(현지 시간) 샤캐피털이 패밀리오피스로 조직을 개편한 뒤 노바백스의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샤캐피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투자자문사 등록을 자진 철회하기 위한 서류도 제출했다. 앞으로는 새로 설립된 ‘히만슈 샤 패밀리오피스 LLC’가 관련 투자를 관리할 예정이다.
샤캐피털의 설립자이자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히만슈 샤는 LSEG 기준 노바백스의 2대 주주다. 샤캐피털은 현재 노바백스 주식 1천54만주를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는 전체 지분의 약 6.39%에 해당한다.
다만 샤캐피털 펀드는 지난 5일 노바백스 주식 287만주를 주당 평균 약 11.35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만슈 샤 개인의 실질 보유분을 기준으로는 총 1066만주로, 노바백스 지분 약 6.46%에 해당한다.
샤캐피털이 지분 일부를 매각한 데 이어 경영 관여에서도 물러나면서 노바백스의 지배구조와 향후 주요 주주들의 움직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노바백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28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49% 상승한 11.3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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