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우즈벡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고속철 56량 추가 수출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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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가공·제조 협력 플랫폼 MOU우즈벡 자원·韓 기술·수은·ADB 금융 연계고속철·바이옴센터 EDCF 타당성조사 착수카자흐 포르테은행에 7000만달러 전대금융 등록 2026-09-16 오후 5:00:03 수정 2026-09-16 오후 5:00:03 가 가 [세종=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핵심광물 가공·제조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는 공급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차량 8편성(56량)의 추가 수출과 유전체·바이오뱅크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에도 착수한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개최된 최초의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광물 공급망과 첨단산업, 산업협력 기반 등 3개 분야에서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사진=연합뉴스)한국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UFRD)·국영기업 TMK,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핵심광물 가공·제조 및 공급망 협력 플랫폼 구축 MOU’를 맺었다. 우즈베키스탄의 광물자원과 한국의 가공·제련 기술, 수은·ADB의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양국은 단순히 원자재를 수입하는 데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가공·제조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의 현지 자원개발 참여를 지원하고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협력 체계도 마련한다. 교통 인프라 분야에선 우즈베키스탄이 고속철도 차량 8편성, 총 56량을 추가 도입하는 사업에 대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타당성조사를 시작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조사를 진행한 뒤 사업 심사를 거쳐 차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우즈베키스탄은 EDCF 지원을 받아 한국산 고속철도 차량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해당 차량은 올해 5월부터 타슈켄트∼사마르칸트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차량 노후화와 여객 포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 도입을 요청했다. 타슈켄트 제약클러스터에 유전체 분석과 세포 보관을 위한 국가 연구시설인 ‘바이옴센터’를 설립하는 사업도 EDCF 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자 해석·판독 알고리즘을 현지 유전체 데이터 분석에 접목하는 사업이다. 타당성조사는 내년 하반기까지 진행된다. 정부는 연말부터 우즈베키스탄의 반도체·전자산업 국가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 자문도 제공한다. 카자흐스탄에는 저탄소 에너지 전환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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