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 마을에 유기성 폐자원과 임업부산물을 활용해 전력 및 열을 생산하는 에너지자립 기반이 조성된다.
1일 강원도에 따르면 고성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모한 ‘2026년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추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하수찌꺼기와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에 임업부산물을 혼합·부숙시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공모가 진행됐다. 강원 고성군와 함께 경기 이천시, 경북 안동시도 대상지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가진리마을에 유기성 폐자원과 임목폐기물 등을 활용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생산한 바이오가스는 200㎾급 열병합발전에 활용해 전력과 열을 동시에 공급한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9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과 함께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순환모델 구축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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