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은 피했다”…코스피, ‘인텔 쇼크’ 딛고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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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검은 월요일은 피했다”…코스피, ‘인텔 쇼크’ 딛고 2% 상승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반등장중 5900선 넘기도삼전·닉스 동반 강세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8.34포인트(2.24%) 오른 5,859.08로, 코스닥 지수는 9.98포인트(1.38%) 오른 734.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2일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 급락하면서 검은 월요일을 우려했지만, 2% 넘게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28.34포인트(2.24%) 오른 5859.0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62% 내린 5637.77로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해 장 중 5900대를 ‘터치’하기도 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악재는 이미 2번 반영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3.48%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면서 ”금일 장전 NXT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4% 하락하며 미국 반도체 급락 충격을 선반영했다. 이에 정규장에선 추가 매도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어 “금일 기관 수급 유입과 순환매에 따른 반등에도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도 중”이라면서 “추세 전환 여부는 외국인의 반도체 순매수 전환과 코스피 5938선(지난달 29일 종가)~6000선(지난달 28일 종가) 회복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기관투자자가 1조232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475억원, 3731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강세 종목이 약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기계.장비 3.11%, 건설 5.76%, 전기.전자 2.55%, 운송.창고 5.31%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 -1.92%, 증권 -0.71%, 부동산 -3.97% 등은 약세를 보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강세 종목이 약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삼성전자 1.78%, SK하이닉스 3.81%, SK스퀘어 5.91%, 현대차 1.77%, 삼성생명 0.55%, 삼성물산 1.44%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기 -0.25%, LG에너지솔루션 -0.97%, 삼성바이오로직스 -4.37%, KB금융 -1.35% 등은 약세를 보였다.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98포인트(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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