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NCT 출신 태일에 징역 7년 구형…"집단 성폭행, 우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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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남성 아이돌 그룹 NCT 출신 태일(30·본명 문태일)과 공범들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오늘(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문 씨와 공범 이 모 씨, 홍모 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이태원의 한 주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A 씨와 우연히 만나 술을 마시던 중 A 씨가 만취하자 택시에 태워 이 씨의 주거지로 이동한 뒤 집단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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