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리도 전쟁 준비 해두라는 건가”…대국민 긴급요청 예고에 日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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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사회 “결국 우리도 전쟁 준비 해두라는 건가”…대국민 긴급요청 예고에 日 ‘깜짝’ 업데이트 : 2026.11.01 15:58 닫기 2일 공식 출범 앞둔 방재청 수장“물과 비상식량 미리 챙겨라” 예고국민불안 커지자 “재난 대비” 해명 일본의 한 슈퍼마켓에 쌀 진열대가 텅 비어있는 모습. [엑스 갈무리] 1일 지진 등 자연재해가 잦은 일본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재 기술 산업화를 총괄할 방재청이 2일 출범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보도했다.기존 내각부 방재 담당 부서가 격상돼 출범한 방재청은 재난 대응 정책에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이끄는 사령탑 역할을 맡는다. 총리가 수장을 맡고 담당 장관으로 신설된 방재상은 호소노 고시 부흥담당상이 겸임한다.방재청은 일본에서 가장 큰 피해를 낼 것으로 우려하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 수도권 바로 아래서 발생하는 수도 직하 지진 등 초대형 재난에 앞서 재해 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처할 목적으로 출범했다.또 ‘재난 대국’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방재를 경제 진흥책의 하나로 활용할 구상도 갖는다.일본 정부는 방재 분야의 해외 매출 총액을 2024년 1조엔(약 8조4600억원)에서 2030년 약 2조엔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재청의 2027년도 예산 요구액은 652억엔(약 5500억원)으로 이 중 산업 진흥 분야에 요구액의 30% 이상을 배정했다. 일본 지진(CG). [연합뉴스] 한편 호소노 방재상이 2일 조직 출범과 함께 ‘대국민 긴급 요청’을 발표하겠다고 사전 예고하면서 소동이 일기도 했다.그가 사전에 공개한 대국민 긴급 요청의 내용이 ‘최소 사흘분, 가급적 1주일 분량의 물과 식량, 비상용 화장실 등을 미리 준비해 둘 것’으로 알려지자 일본 내외에서 전쟁 등의 발발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퍼진 것이다.이에 호소노 방재상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일각에서 전쟁이나 재난을 예견하는 정보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할 것을 촉구하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에서 방재청이 2일 출범하여 자연재해 대응과 방재 기술 산업화를 관리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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