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가 22일 성남 판교창업존에서 '제40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개최했다. 경기혁신센터 제공.대학과 지역 창업보육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 12곳이 투자사 10곳을 만났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제40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기반 딥테크 기업들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IR)다.
이 행사는 기존 대학·기술지주 연합 부문에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경창협) 협력 부문을 더해 운영했다. 건국대·이화여대 기술지주, 한양대 ERICA 창업지원단과 경기혁신센터가 공동 발굴한 기업 6곳, 경창협이 발굴한 기업 6곳이 참여했으며 투자사는 부문별로 5곳씩 참석했다.
경기혁신센터 부문에서는 디트리움이 AI 기반 디지털트윈용 3차원(3D) 모델 생성 소프트웨어를, 이디엠가젯이 데이터센터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블루에이펙스는 모빌리티 상황 인지·판단 기술을, 파인드는 AI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였다. 바이너리어스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용 플랫폼을, 노블로지스는 물류 적재 예측·견적 자동화 서비스를 발표했다.
경창협 부문에서는 로메이징이 유아·초등학생 영어 말하기 솔루션을, 아군이 자율주차 로봇과 다중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을 소개했다. 메타피지컬인텔리전스는 산업 AI 전환용 데이터 플랫폼을, 리스펙트는 소형 풍력발전 시스템을 제시했다. 하드사이언스는 신경조직 재생치료 지원 바이오소재를, 디더블유테크는 전기 제습기와 전원공급장치를 선보였다.
스타트업 815 IR은 창업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센터는 올해 연합 IR을 총 7회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투자사 간 일대일 교류를 연계해 후속 투자 검토와 사업 협력도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대학·기술지주와 지역 창업보육기관의 발굴 역량을 연결했다”며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만날 기회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넓히겠다”며 “지역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사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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