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마포대교 논란'에 "모터케이드 운영 개선"

지난해 9월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논란’과 관련해 경찰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동 경로 상 주변 차량의 통행을 최대한 보장하는 모터케이드(차량 행렬) 운영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 당시 과도한 경호가 이뤄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좌·우회 진입 차량의 통행을 최대한 보장하고, 하위 차로로 일반 차량이 통행하도록 하는 한편, 주요 인사 차량 대열이 통과하기 임박한 시점에 신호기를 조작하는 등 통제가 아닌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9월 10일 ‘세계 자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