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자집 살인'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범행 8일 만

1 week ago 3
경찰이 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한 41살 업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 8일 만입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1일) 오후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본사 직원 49살 B씨,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60살 C씨와 32살 D씨 등 3명을 주방에 있던 흉기로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자신도 크게 다쳐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경찰은 어제(10일) 병원에서 퇴원한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A씨는 체포 후 이뤄진 피의자 조사에서..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