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기술지주, 주요 종합대 첫 배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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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기술지주, 주요 종합대 첫 배당 나선다

입력 : 2026.08.24 17:55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가 주요 종합대학 기술지주 중에서 처음으로 배당에 나선다. 고려대 기술지주는 올해 상반기 35억5400만원의 투자 처분이익을 거두며 누적 결손금을 전액 해소했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 주주에게 이익 배당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지주는 대학교수나 학생들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특허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하는 전문 기관이다. 이번 성과는 상반기 5개 포트폴리오 기업의 지분을 매각해 거둔 결과다. 특히 전영호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가 창업한 알레르기 신약 개발 기업 '에즈큐리스'의 지분을 매각해 차익 19억원을 실현했다.

과거 이공계 특성화대학 포스텍 기술지주, 의과대학 기술 중심 가톨릭대 기술지주가 배당을 실시한 사례는 있었으나 국내 주요 종합대학의 기술지주가 주주 배당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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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가 국내 주요 종합대학 기술지주 중 최초로 배당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35억5400만원의 투자 처분이익을 기록하며 누적 결손금을 해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주에게 이익 배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5개 포트폴리오 기업의 지분 매각 등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특히 '에즈큐리스'의 지분 매각에서 차익 19억원을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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