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연인’ BJ 케이, 수면제 대리처방 혐의 인정 “조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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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연인’ BJ 케이, 수면제 대리처방 혐의 인정 “조사받았다”

업데이트 : 2026.08.27 21:25 닫기

BJ 케이. 사진ㅣ유튜브 채널 캡처

BJ 케이. 사진ㅣ유튜브 채널 캡처

인터넷 방송인 BJ 케이(36, 본명 박중규)가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BJ 케이는 27일 라이브 방송에서 “수면제 대리처방 관련 기사가 떴는데 제가 맞다”며 해당 사건의 당사자임을 밝혔다.

그는 “그 부분에 있어서 조사를 받았다”며 “지금은 정상적으로 처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만들어서 죄송하다.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결과만 나오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데일리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달 30일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A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BJ 케이가 직접 해당 사안에 대해 입을 열면서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월 13일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BJ 케이의 대리처방 및 복용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BJ 케이는 지인 등을 통해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신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향정신성의약품의 경우 적법한 처방과 소지·사용 여부가 중요한 만큼, 경찰은 대리처방 과정과 약물을 실제로 전달받아 복용한 경위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BJ 케이와 과즙세연. 사진ㅣ유튜브 채널 캡처

BJ 케이와 과즙세연. 사진ㅣ유튜브 채널 캡처

현행 의료법상 대리처방은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거동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되며, 처방전을 대신 받을 수 있는 사람 역시 법에서 정한 범위로 한정된다.

특히 대리처방받은 약물이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할 경우 마약류관리법 위반 여부까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

한편 BJ 케이는 2012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유명 BJ로, 현재 약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유명 BJ 과즙세연과의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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