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를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의 ‘암살자(들)’ 영화 광고를 내려달라는 민원이 최근 일주일간 6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지하철역에 설치된 영화 ‘암살자들’ 광고에 대한 민원이 총 639건 접수됐다.
민원 대부분은 “영화 광고를 내려달라”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달 2일 하루에만 전체의 74.2%인 474건이 몰렸다.
서울교통공사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월부터 지하철 1~4호선에서 광고를 내보냈다. 지난 8월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개 역 승강장 안전문에 조명 광고 43개를 설치했다. 또 8월 24일부터 영화 개봉일인 9월 23일까지는 89개 역 디지털 종합 안내도 817곳에서 영상 광고를 송출했다.
광고는 지난달 30일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발생한 사건을 모티브로 실제 기록과 자료를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개봉 이후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다뤘는지를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제작진을 상대로 한 고발까지 제기됐다.
논란은 출연 배우들에게까지 번졌다. 지난 4일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이 서울 성북구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주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의 사과를 요구했다. 유해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업체를 상대로 계약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도 예고됐다.
영화 측은 배우와 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를 비롯한 일부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유해진은 부산 일정에 이어 제35회 부일영화상에도 불참하며 사실상 부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특히 유해진은 자택 앞에서 진행된 집회에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경찰은 보호조치에 돌입,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에 등록을 마쳤다.







![경영성과급은 어디까지 ‘쟁의 대상’인가 [바른 컴플라이언스 리포트]](https://pimg.mk.co.kr/news/cms/202610/18/news-p.v1.20260517.521b59e6f0a24a499925ad3a27ca33fc_R.png)

![영탁 "임영웅과 자주 운동해, 축구 실력 1티어..장민호는 개발" [사당귀]](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45,fit=cover,q=high,sharpen=2/21/2026/10/2026100208562556697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