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의 ‘부활남’, 관람 포인트3…죽을수록 강해지는 액션부터 현실 공감까지

1 week ago 13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구교환 주연의 히어로 액션 ‘부활남: 더 레드’가 개봉을 앞두고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죽음을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독특한 설정부터 캐릭터들의 유쾌한 관계, 취준생과 직장인의 현실을 담은 공감 요소까지 영화의 개성을 짚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주인공 석환(구교환)의 ‘부활 능력’이다. 평범한 취준생이던 석환은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죽임을 당한 뒤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얻게 된다. 부활을 거듭할수록 반응 속도와 힘이 강해지면서 처음에는 피하기에 급급했던 공격을 직접 받아치고, 총격을 빠른 움직임으로 피하는 등 액션의 강도도 함께 높아진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두 번째는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인물들의 관계다.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블랙(신승호)은 자신의 힘이 통하지 않는 석환을 집요하게 쫓으며 대립한다. 석환의 친구 영하(강기영)는 초능력을 털어놓는 친구의 말을 믿기 어려워하면서도 결국 곁을 지키고, 석환의 동생 예린(김시아)은 취업 준비를 돕는 동시에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다운 관계를 보여준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현실적인 캐릭터 설정이다. 하루빨리 취업해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석환의 모습은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다. 영하 역시 만년 취준생 친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면서 직장에서는 상사에게 치이며 살아가는 사회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고등학생 예린은 뛰어난 컴퓨터 실력으로 위기 때마다 석환을 돕고, 오히려 오빠보다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한편, ‘부활남: 더 레드’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백종열 감독이 연출했다.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