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돈 말라붙어 위기라는데 … 삼전닉스와 코스피 호재인 이유

1 week ag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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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가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

23일 구글 2분기 실적이 나온 가운데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향후에도 AI 관련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DB]

23일 구글 2분기 실적이 나온 가운데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향후에도 AI 관련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DB]

<플러스 포인트>
▶구글 2분기 FCF -59억달러 실적 쇼크
▶“AI 투자 지속할 것”…삼전닉스 호재
▶외국인 삼전닉스 집중 매수로 반등세

누군가의 불행이 누군가의 행복이 되곤 한다. 구글의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인 것은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플러스(+)라는 뜻이다. 구글은 AI용 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용자(하이퍼스케일러)로서, AI 투자를 늘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인데 이는 삼전닉스 실적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23일 새벽에 나온 구글의 2분기(4~6월) 실적을 투자자 입장에서 해석한 것이다. 삼전닉스 비중이 높은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에게도 긍정적 소식이다. 다만 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 투자자들은 고민의 시기다. 그동안 남는 돈으로 반도체 등 AI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했다면 앞으론 은행에 더 많은 돈을 빌려야 할 판이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주가가 금리에 민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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