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 역세권 단독주택용지 등 125필지 나온다

3 weeks ago 1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 용지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 2필지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의해 공급된다.

단독주택 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신청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구리갈매 역세권은 탁월한 입지와 교통 접근성을 갖춘 지역으로, 서울과의 교통편의성 덕분에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LH, 3.2만㎡ 땅 1328억 규모
내달 16~18일 입찰·추첨 신청

구리갈매 역세권 위치도. LH

구리갈매 역세권 위치도. LH

경기도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 용지가 풀린다.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 용지(점포 겸용·주거 전용)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총 125필지로 전체 공급면적은 3만2130㎡, 금액은 1328억원 규모다. 단독주택 용지(점포 겸용) 78필지(1만9744㎡·884억원), 단독주택 용지(주거 전용) 45필지(1만1093㎡·383억원), 근린생활용지 2필지(1293㎡·61억원) 등이다.

단독주택 용지(주거 전용)는 추첨, 단독주택(점포 겸용)·근린생활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가격은 단독주택 용지(주거전용) 3.3㎡당 1100만원, 단독주택 용지(점포 겸용) 약 1400만원, 근린생활시설 용지 약 1500만원 수준이다.

초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단독주택 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 납부,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4년 무이자 분할 납부 조건이며 선납 시 5% 할인 혜택도 있다.

신청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가능하며 18일 오후 5시에 추첨·개찰, 오후 6시에 당첨자 발표, 25~27일에 계약 체결이다.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는 서울과 맞닿은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약 79만7392㎡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주택 지구로 탁월한 입지와 교통 접근성을 갖춰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GTX-B노선(예정)과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별내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중역세권 입지로 GTX-B노선 개통 시 서울역까지 30분 내 통행이 가능하다.

교육·생활 기반 시설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계획돼 있고 갈매공원·갈매천 공원 등 친환경 녹지공간과 함께 지구 북쪽의 별내신도시, 동쪽의 기존 구리갈매지구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