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가유산 활용한 디지털 전시 DDP 개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8월 23일부터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종합 전시 《헤리티지: 더 퓨처 판타지》가 열립니다. 9월 17일 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5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정책 전환을 기점으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국민의 향유 기반을 확장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디지털 국가유산 콘텐츠와 함께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담은 ASMR 영상, 전승공예품, 현대 작가작품까지 400평 규모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 최대 규모의 전시입니다. 전시는 크게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1부 ‘의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