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충분히 설명하겠다” 박진영, 국감 증인으로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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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충분히 설명하겠다” 박진영, 국감 증인으로 직접 나선다 박진영이 국정감사 증인석에 선다. 사진 ㅣ뉴스1 가수 박진영이 국정감사 증인석에 선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영이 위원회 활동과 주요 사업을 둘러싼 쟁점에 대해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위원장은 박진영 공동위원장이 이날 오전 직접 출석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참고인이 아니라 증인으로서, 기관증인과 진배없이 국민께 업무보고를 하고 충분히 설명할 자리를 갖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피력했다”고 전했다.여야 간사 간 사전 합의가 이뤄진 상황은 아니었지만, 이 위원장은 박진영 본인이 직접 국회 출석과 설명 의사를 밝힌 만큼 증인 채택을 제안했다.박진영의 국감 출석 여부가 관심을 모은 것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둘러싸고 최근 여러 쟁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국민의힘은 특히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박진영 공동위원장이 국감에서 사업 계획과 예산 집행 과정 등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논란의 중심에는 글로벌 K컬처 프로젝트 ‘패노메논’의 상표권 문제가 있다.앞서 박진영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추진하는 ‘패노메논’의 상표를 JYP엔터테인먼트가 우선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 사업의 권리를 민간 기업이 출원한 경위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나왔다.대중문화교류위원회 측은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권리를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JYP가 우선 출원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상표권은 JYP가 먼저 출원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에 지분 50%를 넘겨 공동출원 형태로 전환했으며, 해외 상표권을 비롯한 잔여 권리 역시 향후 행사 전담 법인에 이관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국민의힘은 이 과정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배현진 의원은 박진영을 국감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히면서 상표권 출원 경위와 함께 위원장 활동 과정에서의 비용·보수 지급 여부 등을 확인하겠다고 했다. 박진영 측은 위원장직을 무보수로 수행하고 있으며 장관급 차량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문체위 야당 간사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박진영의 출석 의사 표명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조 의원은 “박 위원장이 국감에 나와 본인이 추진하고 있는 내용과 그동안 국민들이 궁금해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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