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흙까지 담는다’ 두산-LG, ‘굿바이 잠실’ 기념상품 출시 및 합동 전시

2 hours ago 1

두산의 영구결번 레전드 박철순(왼쪽)과 김택연이 기념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ㅣ두산 베어스LG 오지환(왼쪽)과 임찬규가 잠실구장 작별 기념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ㅣLG 트윈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잠실구장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두산과 LG는 28일 잠실구장을 추억하기 위한 전시회 개최 및 한정판 기념 상품 발매 소식을 전했다. 2026년 포스트시즌(PS)을 포함한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잠실구장서 실제 사용된 그라운드의 잔디와 흙을 직접 수거해 제작하는 그라운드 유리병, 그라운드 스타디움을 출시한다. 수많은 선수들이 밟고 달리고 미끄러졌던 실제 잠실구장 흙과 잔디의 상품화는 이번이 최초다.팝업 현장에서는 공동 상품을 비롯한 기념 상품의 실물을 전시한다. 팬들은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영광의 순간들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과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공동 상품은 추후 편성될 두산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 당일부터 온라인 한정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두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기념 유니폼도 출시한다. 두산 구단은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함께한 영구결번(21번) 레전드 박철순, 구단의 현재이자 미래인 김택연을 모델로 선정했다. 기념 유니폼에는 잠실구장서 함께했던 구단의 주요 심볼과 6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엠블럼, 잠실구장 특화 디자인 등이 패턴으로 적용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밖에도 최종전 오더지 키링, 잠실구장 의자 키링, 니트 머플러, 스타디움 피규어 등 잠실구장의 추억을 간직할 다양한 기념 상품이 함께 출시된다.LG트윈스의 출시 상품은 유니폼, 티셔츠, 모자, 잠실야구장 패치, 머플러, 응원타월, 캔버스백, 의자 키링과 기념구 등으로 구성했다. 의류 상품인 유니폼과 티셔츠에는 잠실구장의 디자인을 더해 상징성을 담았다. 의자 키링은 잠실야구장의 실제 관람석을 직접 실측하고 3D 모델링 공정을 거쳐 좌석의 비율과 디테일을 그대로 구현했다. 기념구에는 잠실구장의 푸른 하늘과 붉은 노을을 녹여내 팬들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합동 팝업 행사는 중앙매표소 옆 메인 행사장에서 열린다. 운영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차로 진행한다. 경기가 없는 다음달 2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평일은 경기 시작 3시간간, 주말 및 공휴일은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문을 연다.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