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12일 정식 취임, “신뢰받는 조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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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김대년 신임 사무총장(오른쪽)과 유승민 회장이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사무총장 취임식을 마친 뒤 미소짓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 김대년 신임 사무총장(오른쪽)과 유승민 회장이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사무총장 취임식을 마친 뒤 미소짓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달 내정됐던 김 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와 이사회 동의를 거쳐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8월까지 2년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보담당관과 선거연수원장, 기획관리실장, 사무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선관위 사무총장은 장관급 인사다. 

체육회와의 인연은 선거로 시작됐다. 2021년 제41대, 2025년 제42대 회장 선거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부터는 선거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이번에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회 사무총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체육회를 국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자리잡고 체육 현장과 회원종목단체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김 총장은 행정 역량이 검증됐다. 그간 체육회와 함께 일하면서 조직과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서 “체육회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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