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당내 유시민 비판에 “멸칭 최소화하고 문제 지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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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의 발언을 지켜보고 있다. 2026.9.28/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해온 유시민 작가에 대한 당내 대응 요구에 “멸칭을 최소화하면서 상대의 문제를 지적하고 풀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지층을 향해 절제를 당부하면서 범여권 내부 분열을 막으려는 취지로 풀이된다.김 대표는 28일 유튜브 ‘민주당TV’에서 “(유 작가를 부르는 말 중에) ‘유사시민’도 있던데 그런 부분을 유념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라며 “우리도 절제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했다. 유 작가에 대한 지지층의 법적 대응 요구에는 “제기해준 문제를 포함해 당에는 당헌당규상 정한 절차들이 있어서 그것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도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발언을 두고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한 유 작가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 가능성에 “결정된 바 없다”며 검토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은 바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지켜보는 국민이 평가할 수 있도록 그들이 비록 저질스럽게 나와도 우리는 고고하게 갑시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에는 ‘친노-친문 비난’ 지지자 글 공유 논란을 지적하는 게시물을 인용하며 “우리는 소통하고 대화하는 것 뿐”이라고 했다.하지만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30%대까지 추락한 국정 지지율을 두고 “청와대와 집권여당 민주당이 정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민주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 그는 “총선 여당 의석수≒대통령 지지율 X 3”이라며 “여의도에서 공유되어 있는 속설 공식”이라며고 이 같이 강조했다. 22대 총선 직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36.8%에 3을 곱한 110.4석과 당시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이 얻은 108석 등을 거론하며 자성을 촉구한 것이다. 조권형©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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