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신천지 수사 협조를…이중당적 자율정리땐 면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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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의원이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26/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7일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 의혹에 대해 당 스스로 이중 당적과 비자발적 입당을 30일 이내에 정리하자고 제안했다. 문제가 된 이가 스스로 탈당하면 면책하자는 의견도 내놨다. 김 전 총리는 이날 X(옛 트위터)에서 신천지의 경선 개입 논란과 관련해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을 향해 “‘이중당적 및 비자발입당 자율정리 30일’을 선포하고, 자율정리자는 면책하자. 당과 전대의 안정을 지키면서 신천지 수사엔 협조하자”고 제안했다.김 전 총리는 신천지 개입 의혹에 대한 규명 의지를 재차 피력하며 친청(친정청래)계를 비판했다. 그는 “신천지 개입 경고가 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는 해당 행위라는 것은 ‘바보궤변’이다. 계엄 경고하면 계엄정당인가, 불조심 외치면 방화인가”라며 “전형적 국민의힘 논리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친청계 의원들은 신천지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 전 총리를 향해 “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외면 입법방해 국민의힘 규탄대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6.7.23 ⓒ 뉴스1 김 전 총리는 차기 당 지도부의 선거 승리 역량을 강조하며 “전국에서 인정하는 당대표, 서울시장과 강릉 보궐을 이길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듯 “부산은 말실수로 못 가고, 평택은 무책임으로 안 가는 부실선거도 끝내야 한다”며 “서울시장 후보 선출의 새 드라마를 만들고 서울과 강릉 보선을 이겨내겠다”고 했다. 당정 관계 및 국정 운영 과제 중요성을 강조하며 ‘명청대전’을 소환하기도 했다. 그는 “당정충돌, 명청대전을 끝내야 한다”며 “엇박자 제로의 당정일치로 정부를 지원하겠다. 당의 업무보고를 전면 생중계하겠다”고 말했다. 또 “운영과 재정을 공개하고, 당도 정부처럼 긴장감을 높이겠다”며 “젊은 당으로 대혁신하고, 양극화 해결에 집중하겠다. AI(인공지능)정당, 숙의정당, 문화정당으로 가겠다”고 했다.아울러 전당대회 관리와 관련해 “전당원 100% 투표운동으로 당원주권을 살리고 새 지도부의 정통성을 강화하자”고 했다. 김 전 총리는 끝으로 “김민석 정치는 포지티브 정치다. 당, 사회,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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