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의리 택했다…7년 공백 함께한 소속사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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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오네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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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김용빈이 현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오네스타컴퍼니에 따르면 김용빈은 최근 여러 대형 기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정중히 거절하고 현 소속사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김용빈은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인 진(眞)을 차지한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6 K-트롯 그랜드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김용빈이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여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더 나은 조건보다 오랫동안 함께해 온 오네스타와의 신뢰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트롯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김용빈은 변성기와 공황장애 등으로 7년간의 긴 공백기를 겪었다. 오네스타는 김용빈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부터 가능성을 믿고 곁을 지키며 재기의 발판을 함께 마련해왔다. 김용빈 역시 가장 힘든 시기를 함께한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의 성과를 함께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오네스타 측은 “당사는 김용빈이 가진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담 프로듀싱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트롯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활동은 물론, 방송,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그가 가진 역량을 무한히 펼치며 더 큰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빈은 공식 팬클럽 ‘사랑빈’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잔류 결정으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소속사와의 신뢰도 다시 한번 보여주게 됐다.

누리꾼들은 “힘든 시절 함께한 소속사와 계속 간다니 의미가 남다르다”, “김용빈다운 선택인 것 같다”, “앞으로 더 다양한 음악을 들려줬으면 좋겠다”, “오래 함께한 만큼 좋은 시너지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네스타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한 김용빈은 향후 음악과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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