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매일 먹던 ‘이것’ 때문에 결국…“콜레스테롤 높아 병원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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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매일 먹던 ‘이것’ 때문에 결국…“콜레스테롤 높아 병원서 경고”

사진 I 유튜브 채널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사진 I 유튜브 채널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배우 김유정이 매일 계란을 6개 이상 먹다가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경고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 함께 출연하는 박진영과 출연해 남다른 계란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김유정은 자신을 표현하는 세 가지 키워드로 ‘탐미’, ‘유영’, ‘계란’을 꼽았다.

그는 “아름다운 걸 보고 즐기는 걸 좋아한다. 자연 보는 것도 좋아한다”며 자신의 취향을 설명했다.

그러자 박진영은 “그거 얘기해줘라. 계란 먹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엄청 높다고 했다는 것”이라며 김유정의 건강검진 일화를 꺼냈다.

김유정은 “맞다. 병원에서 그만 먹으라고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근데 그냥 무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자 조나단이 하루 섭취량을 묻자 그는 “하루에 6개 이상 먹는다. 매일매일”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노른자까지 즐겨 먹는다며 “노른자가 제일 맛있다”고 강조했다.

계란은 단백질과 비타민B군, 셀레늄, 콜린 등이 풍부한 대표적인 고영양 식품이다. 하지만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과도한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큰 계란 한 개에는 약 186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노른자를 포함해 하루 6개를 먹는다면 계란만으로 약 1100mg 이상의 식이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 셈이다.

다만 계란 섭취량이 늘어난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반드시 비례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체내 콜레스테롤은 간에서도 합성되며 식이 콜레스테롤에 대한 반응 역시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실제로 여러 무작위 대조시험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계란을 많이 섭취한 집단의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하루 계란 한 개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미 높거나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사람은 노른자 섭취량을 조절하고, 베이컨이나 소시지 등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는 습관도 피하는 것이 좋다.

김유정처럼 의료진에게 직접 식단 조절을 권고받은 경우라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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