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조선총독부 첫 출근(?)..박진영 '의심 눈초리' [100일의 거짓말]

1 week ago 12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사진=tvN '100일의 거짓말''100일의 거짓말'에서 김유정, 박진영이 적과의 공존을 시작한다.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측은 16일, 조선총독부로 첫 출근(?)에 나선 '밀정' 이가경(김유정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입 통역생과 선임 통역관으로 또다시 얽힌 이가경, 김태웅(박진영 분)의 재회에 이목이 집중된다.'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과 말 사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예고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서 섬세한 필력으로 사랑받은 류보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스틸은 밀정으로서 첫 번째 임무, 조선총독부에 잠입을 시도하는 이가경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웅장함과 위압감에 압도된 듯, 이가경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출신, 신분, 이름까지 모두 거짓으로 숨기고 '통역생 금서희'로 위장 취업에 성공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김태웅과 처음인 듯 처음 아닌 대면을 하게 된다. 앞선 티저에서 "소매치기에, 안잠자기에, 이젠 총독부 통역생이군요"라며 우연처럼 반복된 만남에 이가경을 미심쩍게 여기던 김태웅. 서로 마주 보고 선 두 사람의 은근한 신경전이 긴장감을 유발한다.이번에는 통역관과 통역생으로 얽히게 된 가운데, 김태웅이 이가경에게 총독부 안내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신입 통역생의 순수한 열정과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는 이가경, 그런 그에게 여전히 싸늘한 의심과 경계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김태웅의 대비가 흥미롭다. 한편, 집무실 안에는 어색한 적막이 흐르고 있다.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김태웅을 은근슬쩍 곁눈질로 살피는 이가경이 왠지 심상치 않다. 독립의 뜻보단 개인의 꿈을 위해 '어쩌다' 밀정이 된 이가경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적진 한가운데 있는 김태웅과는 앞으로 어떤 서사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100일간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을 하는 이가경 역할로 변신한다. 그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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