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갑상샘암 수술 후 6개월까지 많이 힘들어”…회복 길어질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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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이 갑상샘암 수술 후 약 6개월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배우 김정난이 갑상샘암 수술 이후 약 6개월 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갑상샘암 수술은 비교적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수술 범위와 갑상샘호르몬 변화, 개인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피로와 불편감이 오래 이어질 수 있다.19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정난은 한지 공예 명인 김혜미자 색지장과 식사를 하던 중 “얼굴이 더 야윈 것 같다”는 말을 듣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김정난은 “살이 좀 빠져서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며 “갑상샘암 수술을 했다. 힘들었는데 6개월이 지나고 나니까 이제 조금 괜찮아진 것 같다. 6개월까지는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 화면 앞서 김정난은 지난 9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올해 초 갑상샘암을 초기 단계에서 발견해 수술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항암치료는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보통 1~2주면 일상 복귀…그런데 왜 오래 힘들 수 있나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갑상샘암 수술은 대부분 비교적 안전하고 회복도 빠른 편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3~4일 안에 퇴원할 수 있고, 1~2주 뒤에는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과 이전과 똑같은 컨디션을 되찾는 것은 다른 문제다. 갑상샘을 얼마나 절제했는지, 수술 뒤 호르몬 상태가 어떻게 변했는지, 환자의 연령과 체력 등에 따라 회복 속도에는 차이가 날 수 있다.특히 갑상샘을 전부 제거했다면 몸에서 갑상샘호르몬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 반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도 일부에서는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갑상샘호르몬이 부족하면 쉽게 피곤하거나 의욕이 떨어지고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나 몸이 붓거나 체중 증가, 변비, 팔다리 저림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반대로 호르몬제가 지나치게 많으면 두근거림과 체중 감소, 손 떨림, 더위에 민감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한 용량 조절이 중요하다.다만 김정난이 수술 후 오랫동안 힘들었던 이유가 갑상샘호르몬 변화 때문이었다고 볼 근거는 없다. 구체적인 수술 범위와 수술 후 검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 화면 ● 손발 저림·목소리 변화도 수술 후 확인해야갑상샘 주변에는 성대 움직임에 관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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