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직자 아니라 여행자"…여수섬박람회 '화물차 뱃놀이'에 황당 출장 보고서

1 week ago 27
【 앵커멘트 】 7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 국제박람회에서 선보인 뱃놀이 공연 모습입니다. 트럭이 훤히 드러나는 허술한 연출에 도대체 예산을 어떻게 쓴 거냐는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이 행사를 준비한다며 해외 출장을 다녀온 공무원들의 보고서는 더 황당했습니다. 조성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배 모양의 현수막을 두른 1톤 트럭이 뱃노래에 맞춰 천천히 움직입니다. 트럭 화물칸에 올라탄 선원은 허공에서 노를 젓습니다. (현장음)- "공무원들이 저 위에 포터 저거는 가렸어야 돼. 현수막 덮더라도 충분히 배처럼 할 수 있거든, 연출을." 지난 15일 열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문화예술단 초청공연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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