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창호·조명 바꿔 냉난방비 줄인다…한전 서울본부, 취약가구 주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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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가 ‘2026 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가 에너지 취약가구의 노후 창호와 조명을 교체해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2026 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21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서울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서울 강북구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찾아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창호 교체 과정에서 나온 폐자재를 운반·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은 오래된 창호와 조명 등 주택의 에너지 손실 요인을 개선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전기요금과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은 냉·난방비 자체를 지원하는 방식과 주택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효율 개선 방식으로 나뉜다.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도 단열·창호·보일러 개선과 고효율 냉방기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5년부터 에너지효율 개선과 폭염·한파 대응, 신재생에너지 지원 등을 포함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는 2018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에너지 취약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준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실장은 “노후주택은 단열 성능이 낮아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추울 뿐 아니라 냉·난방에 더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든다”며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높여 취약가구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폭염과 한파에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함께 미래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Tech& 내가 만난 명문장 광화문에서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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