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IMF 특별기여금' 종료 … 보험사는 울고, 은행은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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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MF 특별기여금' 종료 … 보험사는 울고, 은행은 웃어

입력 : 2026.10.06 17:45

외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금융권이 25여 년간 내온 '특별기여금'이 내년 말에 종료되지만, 은행과 보험업권이 체감하는 효과는 정반대로 나타날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의 새 예금보험료율 연구용역 결과대로라면 은행권은 특별기여금 종료 이후 전체 부담이 줄어드는 반면 보험사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가 진행한 연구용역에서 은행의 적정 예보료율은 현행 0.08%에서 0.13%로 제시됐다. 생명보험은 0.15%에서 0.40%, 손해보험은 0.15%에서 0.50%로 큰 폭으로 뛰었다. 생보와 손보의 기본요율이 각각 2.7배, 3.3배로 오르는 셈이다. 금융당국은 업계와 민간 전문가 의견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창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IMF특별기여금 종료 이후 은행권 전체 부담이 줄어드는 경로에 놓였습니다.
예보 연구용역은 은행 적정 예보료율을 현행 0.08%에서 0.13%로 제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연말 최종안의 요율 산정 방식이 향후 실적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예보료율이 0.15%에서 0.40%로 제시된 변화에 직면했습니다.
특별기여금 종료 뒤 보험업권의 기본요율 부담은 은행권과 달리 확대되는 구조입니다.
생보 요율의 2.7배 인상안은 보험료 부담 재조정 논의를 촉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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