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싸움 잘해?” 회칼 꺼내 쫓아왔다…가수 성현우, 제주서 죽을 뻔한 사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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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싸움 잘해?” 회칼 꺼내 쫓아왔다…가수 성현우, 제주서 죽을 뻔한 사연 재조명 사진ㅣ성현우 유튜브 채널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씨 추정 시신이 발견되면서, 그룹 리미트리스 출신 가수 성현우가 과거 제주도 여행에서 살해 위협을 받았던 충격적인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성현우는 지난 2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주도 여행 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 100% 실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영상 초반 “제주도에서 살해당할 뻔했다”며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성현우는 “이 얘기를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안 했다. 혹시라도 보고 찾아올까 봐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서 얘기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사건은 2021년 발생했다. 당시 팀 활동을 이어가던 성현우는 솔로 활동을 준비하면서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혼자 제주도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산 인근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던 중 주변 식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한 남성과 마주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시작됐다고 회상했다.성현우에 따르면 식당에서는 한 남성이 혼자 술과 식사를 하고 있었고, 외국인 아르바이트생과 주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아르바이트생이 주문 내용을 다시 확인하자 남성이 갑자기 욕설을 했고, 이를 본 성현우가 상황에 개입했다.성현우는 당시 남성에게 “저도 여기 손님인데, 조용히 밥 먹을 수 있겠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성은 오히려 성현우의 개입에 불쾌감을 드러냈고, 결국 식당 주인이 중재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했다.문제는 식당을 나온 뒤였다. 성현우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가게 밖으로 나갔다가 해당 남성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당시 상황에 대해 성현우는 “‘어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가보니, 40~50대로 보이는 체격이 엄청난 남성이 뒷짐을 지고 서 있었다. 제가 182㎝인데 저보다 크고 체격도 엄청 좋더라. 얼굴도 험악하게 생겼었다. 너무 무섭더라”며 “‘너 싸움 잘하냐’면서 오른손을 꺼냈는데, 큰 회칼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팔 전체를 붕대로 칭칭 감아왔더라”고 털어놨다.회칼을 확인한 성현우는 곧바로 현장을 벗어났다. 골목길을 향해 달아났고, 뒤쫓아오는 남성을 피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당시를 떠올린 성현우는 “경찰을 보자마자 긴장감이 풀려 헛구역질했다. 진술서 쓰는데 경찰이 ‘제주도에선 흔한 일이다. 뱃사람들이 많아 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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