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에 경기도민 3명 연락두절…추미애 “무사 생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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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네팔 대홍수에 경기도민 3명 연락두절…추미애 “무사 생환 기원” 두산에너빌리티. [연합뉴스] 네팔 중북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한국인 근로자 9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 중 3명이 경기도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실종 도민의 안전 확인과 가족 지원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2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됐다.실종자들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으로, 이 가운데 현재까지 경기도민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가운데 경기도민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추 지사는 “무엇보다 실종된 분들의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원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이어 “현지 구조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가 급파할 합동 신속대응팀은 수색과 구조에 모든 역량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실종자 가운데 일부가 소속된 두산에너빌리티의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 분당두산타워도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현지에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사고 당시 건설 현장에는 한국인 직원 등을 포함해 21명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측 인원 6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사고 직후 본사와 네팔 현지에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실종자 수색과 가족 지원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회사 측은 이날 오후 항공편을 통해 본사 임직원들을 네팔 현지로 급파할 예정이다.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나서는 한편 가족들이 회사를 방문할 경우에 대비해 별도의 대기 공간도 마련했다.정부도 현지에 합동 신속대응팀을 급파해 수색·구조와 사고 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도 역시 정부와 현지 구조 상황을 주시하면서 실종된 도민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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