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퇴임뒤 근무일 60일중 34일 업무
시간 파악된 29일중 오전 9시 출근 하루뿐
선관위원장 비상임…정시출근 의무는 없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아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이 대법관에서 퇴임한 3월 3일 이후부터 지방선거일까지 법정 근무일 60일 가운데 노 전 위원장이 업무를 수행한 날은 총 34일로 나타났다.
청사 출퇴근 시간이 정확하게 파악된 것은 이 중 29일이다. 오전 9시 정시에 출근한 날은 지난달 29일 단 하루였다. 29일간 중 14일은 낮 12시가 넘어 출근했고, 오후 4시 2분에 출근한 날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중 21일은 오후 6시 전에 퇴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사에 머문 시간이 2~3시간가량인 날도 있었다. 노 전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 5분에 청사로 출근해 오후 5시 30분에 청사를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에도 오후 3시 15분에 출근해 오후 6시 10분에 청사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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